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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임장 뜻 과정 살펴보기

블로그광고 2024. 2. 12. 16:03

부동산 투자하시는 분들이 많이 하시는 말 중에 “임장”이라는 단어가 있죠? 저도 처음엔 무슨말인지 몰라서 검색해봤는데 사전상으로는 현장답사라는 의미더라구요. 하지만 실제로 쓰이는 의미는 조금 다른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이 임장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알아보고자 합니다.

임장과 현장답사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현장 답사란 용어 그대로 직접 현장에 가서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는 등 실제 상황을 살펴보는 행위입니다. 반면 임장은 현재 시세나 입지 조건등을 파악하기 위해 인터넷 사이트 및 어플들을 활용해서 조사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즉, 발품보다는 손품을 판다는 개념이죠.

그럼 왜 굳이 시간내서 멀리까지 가야하나요?
보통 아파트 같은 경우는 지역별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한군데만 봐도 충분하지만 빌라같은 경우는 동네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곳을 가봐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경매 물건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야 합니다.

손품만으로 충분히 알 수 있지 않나요?
물론 손품만으로도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아무래도 발로 뛰는 것만큼 정확한 정보를 얻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감정평가서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현장조사를 해야하며, 주변환경(학교, 교통,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건물 상태 (누수, 결로, 곰팡이 여부) 그리고 내부 구조물 (방크기, 베란다 크기, 화장실 개수 등등) 까지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지금까지 임장뜻 알아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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