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아파트 차이 장점 단점 살펴보자

아파트나 빌라는 우리나라 주거형태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그만큼 장단점 또한 명확하게 구분되어있어요. 특히 신축빌라 같은 경우엔 최근 몇년 사이에 급격하게 지어지고 있어서 수요자들이 많이 찾고있는데요. 과연 어떤 점이 다르고 각각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알아볼게요.

빌라는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는데 맞나요?
네 맞아요. 실제로 1층 필로티 구조인 곳에서는 2~3개 층당 한 세대씩 거주하기 때문에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답니다. 그래서 대부분 이중주차를 해야하거나 주변 골목에 차를 대야해서 불편함이 많아요. 하지만 서울시 내에서도 땅값이 비싼 지역일수록 오히려 주차장 확보율이 떨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해요.

신축빌라 하자보수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일반적으로 준공 후 6개월 이내면 하자보수 보증금 신청이 가능한데요. 이 때 건축주가 예치한 금액과 시공사와의 계약 내용 등을 토대로 하자 보수 범위를 산정한답니다. 이후 입주민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해당 구청에 신고하면 되는데요. 만약 기간내에 접수되지 않으면 청구 자체가 불가능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오피스텔이랑 다세대주택 차이점이 뭔가요?
흔히 오피스텔과 다세대주택을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두 건물 모두 공동주택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이랍니다. 먼저 오피스텔은 업무시설이기 때문에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이 불가하지만, 다세대주택은 임대사업자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어요. 그리고 세금 부분에서도 차이가 있는데요. 오피스텔은 취득세 4.6% 적용되지만, 다세대주택은 전용면적 60m2 이하라면 면제된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나마 빌라와 아파트의 차이점을 알아보았는데요. 아무래도 둘 다 좋은 주거 형태이지만 각자의 장단점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선택을 하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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