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구 다세대 차이점 구분하기

다세대 주택과 다가구 주택 많이 들어보셨죠? 둘 다 비슷해보이지만 다른점이 많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두가지 개념을 명확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가구주택과 다세대주택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먼저 다가구는 단독주택 중 하나로 19세대 이하가 거주할 수 있는 주택입니다. 건축법상으로는 단독주택이지만 가구별로 분양하지 않고 소유권등기를 하지 않는 점에서 집합건물인 다세대와는 차이가 있죠. 즉, 건물 전체를 한 사람이 소유하면서 여러 세대가 살 수 있도록 만든 공동주택이에요. 따라서 각 호수마다 집주인이 각각 다르고 독립된 공간을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답니다. 반면 다세대는 연면적 660m2이하이고 4층 이하이며 1개 동의 바닥면적 합계가 660m2 이하인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쉽게 말해서 빌라나 연립주택 등이 모두 다세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가구주택과 다세대주택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차이점은 아무래도 세금이겠죠? 다가구는 개별 등기가 불가능해서 재산세 과세대상에서도 제외되지만, 다세대는 아파트처럼 호실 별로 따로따로 분리되어 있어서 재산과세 대상이 된답니다. 또한 임대소득세 부과시에도 다가구는 비과세지만, 다세대는 다주택자로 분류되어 높은 세율이 적용된답니다. 하지만 장점도 있겠죠? 다가구는 매매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고, 다세대는 보안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주차공간 확보 측면에서도 유리하답니다.

 부동산 용어들이 너무 어렵죠? 저도 처음엔 어려웠는데 계속 보다보니 이제 조금 익숙해졌어요.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 시간에는 더욱 유익한 주제로 찾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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