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매물과 반값매매 주의사항 살펴보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급매나 반값매매 등 비정상적인 거래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들을 통해서 우리는 어떤 점을 조심해야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급매물이란 무엇인가요?
급매물이라는 단어는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 급하게 나온 매물이라해서 급매물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말 그대로 시세보다 싸게 나온 매물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정상적인 물건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왜냐하면 매도자가 급한 사정이 있어서 빨리 팔아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싼 가격에 내놓는 거거든요. 그래서 매수자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계약을 하게 됩니다.

반값매매란 무엇인가요?
반값매매라는 단어도 종종 보이는데요, 이건 반의 반값 즉 절반가격에 매매한다는 뜻입니다. 이것 역시 마찬가지로 원래 비싼 아파트였는데 집주인이 돈이 급해서 집값을 대폭 낮춰서 내놓은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수자 입장에서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이렇게 저렴하게 나오는 주택 중에는 하자가 있거나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봐야합니다.

급매/반값매매 사기 유형은 어떻게 되나요?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허위매물을 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매물을 마치 진짜처럼 광고하거나 과장광고를 하는거죠. 예를 들면 지하철역 근처에 있는 오피스텔이라며 역세권 프리미엄을 강조하면서 주변시세보다 훨씬 비싸게 광고하는 식입니다. 또한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와있는 사진과는 다른 실물사진을 보여주면서 속이는 경우도 있구요. 그리고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없는 사람이 중개업을 하거나 무자격자에게 중개를 맡기는 경우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세요!

 최근들어 각종 매체에서 부동산 관련 이슈들이 자주 나오고 있고, 특히 서울지역에서의 전세난 심화로 인해 많은 분들이 내집마련에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만큼 피해사례도 많아지고 있지만 제대로 된 정보를 얻지 못하고 무작정 투자하시는 분들이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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