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시 발생하는 복비(중개수수료) 부담되시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택 매매/임대차 계약 시 공인중개사에게 지불해야 하는 법정 중개수수료 요율이 정해져있는데요, 이 부분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복비는 얼마인가요?
주택매매나 임대차계약시에 내는 복비는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서울특별시 같은 경우 최대 0.9%이하 범위 내에서 협의해서 결정하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상한요율인 0.4~0.6% 사이에서 합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세같은 경우엔 보증금과 월세 환산액을 더한 금액에 곱하기 100을 한 값에 해당하는 구간 안에서 정해진 요율을 곱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1억 5천만원짜리 전셋집을 구한다면 (1억5천+500만원*100)*0.4%=30만원이 되겠죠?
반전세면 어떻게 되나요?
월세 이외에 보증금이 따로 있다면 반전세라고 하는데요, 이때는 계산 방법이 조금 달라집니다. 위 표처럼 전월세 전환율이라는 게 있어서 이를 적용하는데요, 2억원 짜리 아파트라면 기존 임대보증금 5000만원에 대한 비율만큼 월차임전환률을 곱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만약 2000만원을 내고 나머지 1억 7000만원을 월세로 낸다면 1000만원당 7만원으로 계산되어 17000만원 * 7 / 12 = 약 6.7% 가 나오게 됩니다.
오늘은 부동산 중개수수료 관련 내용을 살펴보았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더욱 유익한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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