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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생활주택 장점, 단점 살펴볼게요

블로그광고 2024. 2. 19. 15:01

도시형생활주택이란 1~2인 가구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09년 5월부터 시행된 주거 형태입니다. 기존 주택과 달리 단지형 연립주택, 단지형 다세대주택, 원룸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국민주택 규모의 300세대 미만으로 구성됩니다. 또한 청약통장 없이 분양받을 수 있고, 재당첨 제한 규정도 적용되지 않으며, 여러 채를 보유해도 무주택자로 간주되는 등 규제가 완화되어있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오늘은 도시형생활주택의 장단점을 알아보고 어떤 점을 고려해서 선택해야하는지 알아볼게요.

도시형생활주택은 아파트인가요?
도시형생활주택은 엄밀히 말하면 아파트가 아닙니다. 하지만 건축법상 공동주택이기 때문에 '아파트'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다만 다른점은 세대별 주거전용면적이 85m2 이하라는 점이에요. 따라서 전용면적 60m2 이하는 2명 이상 거주하기도 합니다.

도시형생활주택 주차장 부족 문제 없나요?
도시형생활주택은 소규모이고 세대수가 적기 때문에 주차공간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서울시에서는 2018년 12월 31일 이후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도시형생활주택 중 연면적 660m2 초과분에 대해서는 법정주차대수의 120%이상 확보하도록 강화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대부분 100%미만으로 지어지고 있어서 주차문제가 발생하곤 하죠.

도시형생활주택 소음 걱정 안해도 되나요?
도시형생활주택은 주로 상업지역 또는 준주거지역에 건설되기 때문에 주변에 상가나 사무실이 밀집해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낮시간 동안에는 큰 소음이 없지만 저녁 시간부터는 생활소음이 발생할 수 있답니다. 특히 창문을 열어놓고 자는 여름에는 더욱 신경쓰이겠죠?

오늘은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아무래도 소형평수이다보니 공간활용성이 뛰어나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불편함도 있다는걸 알 수 있었어요. 내가 사는 곳이라면 조금 더 꼼꼼하게 따져보고 결정해야겠죠? 다음엔 더 유익한 주제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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