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 방식 중 선분양과 후분양 두가지 방법이 있다는건 다들 알고계시죠? 최근 정부에서는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후분양제 도입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있어요. 그렇다면 과연 후분양제도란 무엇이고 장단점은 무엇인지 같이 알아볼까요?
후분양제도란 무엇인가요?
후분양제도는 건설사가 먼저 공사를 진행하고 입주자를 모집하는 제도로, 완공된 건물을 보고 계약금 및 중도금을 지불하며 매매하는 방식입니다. 이 때 공정률 60% 이상인 상태에서 청약을 받고 2~3년 내에 입주하게 됩니다. 즉, 현재 우리나라 대부분의 아파트들이 시행하고 있는 선분양제도와는 반대되는 개념이죠.
후분양제도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먼저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직접 눈으로 완성된 모습을 본 후 결정할 수 있어서 부실시공 등 문제 발생시 피해를 줄일 수 있고, 모델하우스나 조감도만을 보고 판단해야하는 선분양제도보다는 좀 더 객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겠죠? 또한 자금조달 계획을 미리 세울 수 있으므로 사업주체의 부도 위험성도 감소시킬 수 있답니다.
후분양제도의 단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단점은 역시 초기비용 부담이겠죠? 아직 지어지지 않은 새 아파트를 사는만큼 목돈이 필요하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주변 시세 대비 높은 분양가로 인해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대출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어요. 따라서 저소득층에게는 불리한 제도라고 볼 수 있죠. 마지막으로 이미 지어진 다른 아파트들을 비교대상으로 삼아야하므로 입지조건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해요.
지금까지 후분양제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나요?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주제로 찾아올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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