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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전관리지역 뜻, 용도 살펴보자

블로그광고 2024. 2. 19. 15:09

오늘은 보전관리지역이라는 용어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부동산 관련 뉴스나 기사를 보다보면 자주 등장하는 단어인만큼 관심있게 살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보전관리지역이란 어떤 지역인가요?
보전관리지역은 자연환경보호, 산림보호, 수질오염방지, 녹지공간 확보 및 생태계 보전 등을 위해서 보전이 필요하나 주변용도지역과의 관계 등을 고려할 때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해서 관리하기가 곤란한 지역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개발보다는 보존쪽에 가까운 곳입니다.

보전관리지역에서는 건축물을 지을 수 없나요?
아닙니다! 물론 단독주택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육시설 중 교육감이 인정하는 시설은 허용됩니다. 하지만 건폐율(20%)과 용적률(80%) 제한이 있어서 건물을 크게 짓거나 높게 짓기 어렵습니다. 또한 4층 이하의 범위 안에서 도시계획조례로 따로 층수를 정하는 경우에는 그 층수 이하의 건축물만 건설할 수 있습니다.

보전관리지역 투자해도 괜찮을까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보전관리지역은 주로 임야이기 때문에 전원주택 부지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토지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고, 향후 지가 상승 여력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토지는 경사도가 심하거나 진입도로가 없는 맹지라면 매입 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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